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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공부돌 구하라’로 확실히 변신(?)한 것. 연예인이라고 대충대충 학교를 다니는 게 아닌가보다. 측근들에 따르면 구하라는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올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하라 대학생활 모습이 또다시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동기들과 선배들이 부럽다”는 반응. 공부돌 구하라가 나온 이상, 올 1학기 그녀의 성적이 무척 궁금하하다. 진짜 그녀가 공부돌인지.
‘공부돌 구하라’라는 화려한 수식어는 20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하라의 성신여대 대학생활과 관련된 여러 장 직찍 사진들이 올라온 뒤부터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지난번 매점 사진과 달리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구하라는 강의실에서 동기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민낯에 노란색 가디건이 눈길을 끈다.
다른 장소가 아닌 강의실이라는 이유 때문에 누리꾼들은 구하라 앞에 ‘공부돌’이라고 붙였다. 아이돌을 살짝 패러디한 것.
누리꾼들은 “수업 듣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이번 1학기 성적 기대할게요” “계절학기 수업 들으시면 안되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