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노래를 재해석하라”는 게 이번주 위탄 미션. 이 같은 미션 소식을 듣고 ‘전설’ 조용필은 제작진과 사전 조율 없이 5분간 위탄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조용필은 지난 19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위탄)을 통해 “조용필의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후보자들의 연습 현장을 찾았다.
‘톱6’을 비롯해 신승훈 등 멘토들은 조용필의 연습실에서 맹연습 중이었는데, 조용필이 갑자기 연습실을 급습해 제작진을 비롯해 방시혁 등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
사전 조율 없는 조용필의 연습실 방문은 불과 5분여. 하지만 조용필의 응원에 관계자들 모두 감격했다는 후문. 조용필은 한 후보자의 노래를 듣고 “잘한다”며 박수를 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필의 ‘위탄’ 현장 방문 녹화분은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조용필이 투입되다니 대단하다” “조용필의 노래를 과연 후보들이 재해석할 수 있을까?” “시청률 팍팍 올라가겠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조용필.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