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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베가 시리즈' 올해 누적 300만대 목표

국내외 누적 판매량 188만대 중 ‘베가 시리즈’ 100만대 이상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4.21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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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가 시리즈’의 국내외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
[프라임경제]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의 국내외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 한데 이어 올해 연말까지 누적으로 30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가 국내외에 판매한 스마트폰 누적 판매량(공급기준)은 188만대다. 이중 베가 시리즈는 53%인 1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베가’, ’베가X’, 베가의 일본 수출모델에 이어 올해 ‘베가S’까지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써 스카이는 올해 연말까지 국내외에서 누적 300만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3세대 베가’를 선봉장으로 국내외에 추가로 2종~3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3세대 베가는 4.3인치 크기와 특유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1.2GHz이상의 퀄컴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마케팅본부장 임성재 전무는 “국내외에서 베가 시리즈로 300만대 이상 판매하겠다는 자신감은 글로벌 경쟁사와 경쟁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공급하는 IMD(Intelligent Mobile Device)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이라며 “이런 밑바탕에는 지난 10년간 약 2조원에 이르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연구소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