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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열애설 해명 “반가운 마음으로 툭 쳤는데 그 순간 캡쳐돼 열애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21 1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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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의 황당 열애설이다. 이번에도 ‘캡쳐’가 문제다. 두 사람이 장난을 친 것인데, 누리꾼들이 캡쳐했고, 연예매체들이 달려들었다.

정용화 열애설 해명에 누리꾼들은 “사실무근이라서 다행”이라는 반응.

정용화는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 참석, “구하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면서부터 친해졌다”고 전제한 뒤 “우리 둘이 장난을 치다가 열애설이 났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12월 열린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한 정용화와 구하라의 다정한 모습이 올라오면서 비롯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구하라는 정용화의 가슴에 손을 대고 있었으며 정용화 또한 구하라의 손목을 잡는 등 얼핏 연인처럼 보이는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정용화는 “둘이 이야기를 나누다 구하라가 제 가슴을 장난으로 툭 쳤는데 그 순간이 캡쳐된 것”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열애설 관련 '해피투게더3'는 오는 21일 방송된다.

사진=당시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