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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가 컴투스, 게임빌, EA모바일, 마나스톤 등 모바일게임 4개사와 손잡고, SNS '와글'을 통해 인기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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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 U+(부회장 이상철)는 컴투스, 게임빌, EA모바일, 마나스톤 등 국내 모바일게임 4개사와 손잡고, 자사 SNS ‘와글(Wagle)’을 통해 인기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게임으로는 컴투스의 ‘미니게임 천국5’와 ‘액션퍼즐 패밀리4’, 게임빌의 ‘프로야구 2011’, EA모바일의 ‘크로노스 소드’, ‘검은방3’, ‘영웅서기4’, 마나스톤의 ‘모바일 삼국지2’ 등 총 일곱 종류이다. 국내 앱스토어에서 1~2위를 다투는 이 게임들은 한 건당 내려 받을 시 금액은 3000원~6000원이다.
이중 매일 한 가지 종류의 게임을 와글에서 무작위로 선정, LG U+가입자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 제공된다. 특히 이들 게임은 지금까지 어떤 앱스토어에서도 무료로 공개된 적이 없다.
4월 21일부터 29일까지(토·일 제외) 이벤트 참여자는 매일 공지글에 올라온 링크를 따라 OZ스토어로 이동, 게임을 내려 받으면 된다. OZ스토어를 이용할 수 없는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은 링크를 따라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 게임 대신 OZ기프트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