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시는 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석희)과 대구시청 정무 부시장 집무실에서 사고접수콜센터 ‘투자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로써 대구는 47개 센터 9200여석의 콜센터를 확보하는 등 지역의 청년실업해소와 여성인력 취업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해 보험업계 중위권의 우량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이 대구에 콜센터를 신설 투자하고자 지난 20일 정무부시장실에서 한화손해보험 강성덕 상무와 대구시 정무부시장간에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손해보험은 1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대구에 설치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하고 대구시는 대구센터 설치에 따른 인력채용, 교육훈련 등 행ㆍ재정지원을 다하기로 약속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유치를 계기로 여성 청년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임대비용, 높은 생산성과 낮은 이직률 등 대구의 컨택산업 강점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6월 1일 개소를 목표로 대구 달서구 소재 한화손해보험빌딩내에 장비 및 시설을 갖추고 오는 28일까지 상담사 인력 채용공고에 들어갔다. 모집분야는 자동차사고접수로 PC사용 가능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연봉은 1800만원에서 2100만원 선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상 업무개선TFT(02-316-8751/874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