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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UFO 소 납치 동영상이 느닷없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돼 논란이 일면서 화제다. U이 영상은 10년 전 인터넷에서 합성과 조작이라고 이미 판명난 영상.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 ‘또다시’ 등장했고, 국내 다수의 인터넷 매체들은 신명나게 관련 영상 기사를 포털에 송고 중이다. 왜냐고? 다 알면서.
UFO 소 납치 영상은 마치 새로운 뉴스처럼 포장돼 다시 보도되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지고있다. 하지만 알만한 누리꾼들은 “이거 10여년 전에 이미 본 영상인데” “거짓과 조작으로 판명난 영상” “초딩들이 보면 신기하겠다” 등의 반응이다.
지난 19일에 유튜브에는 ‘뉴 멕시코 농장에 등장한 UFO’라는 제목으로 UFO 소 납치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속 모습은 예전에 공개된 영상과 똑같다. 소 한 마리가 마치 UFO를 통해 납치되는 것 같은 느낌을 얼핏 준다.
UFO 소 납치 영상을 처음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이 때문에 “진짜다 가짜다”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UFO 소 납치 영상이 가짜인 이유를 밝혀낸 상태.
누리꾼들은 “10년 전 조작영상이 왜 지금 뉴스인지 모르겠다” “딱 봐도 가짜 영상인데 풋” “20년 후에도 UFO 소 납치 영상은 인기일 것” “10대드른 모르겠지만 20~30대들은 UFO 소 납치 영상을 이미 봤다. 이런게 실시간 검색어라니 황당” 등의 반응이다.
사진=관련 동영상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