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품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리퍼브샵이 인기다. |
20일 방송된 KBS ‘아침 뉴스 타임’의 살림충전 코너에서는 전시 제품이나 고객들의 단순 변심 때문에 반품된 제품들을 다시 포장해 판매하고 있는 리퍼브샵을 소개했다.
리퍼브샵의 제품은 대부분 포장만 뜯었을 뿐 새것이나 다름없는 제품임에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리퍼브샵에는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부터 명품 가방이나 선글라스까지 하자가 없는 각종 제품들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리퍼브샵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새것과 같은 제품을 반값 가까이 할인돼 구입할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