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와 2PM 멤버 닉쿤이 야구장에서 귀엽고 깜찍한 뽀뽀를 팬들에게 선보여 인기몰이다.
빅토리아 닉쿤 뽀뽀가 이슈인 이유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빅토리아의 볼에 뽀뽀 중인 닉쿤의 모습이 담긴 야구장 전광판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관련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한 빅토리아와 닉쿤이 MBC 예능프로그램 우결을 촬영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구와 시타를 선보인 빅토리아와 닉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5회 말, 키스타임 때 전광판에 두 사람의 얼굴이 잡히자 관중들은 일제히 “뽀뽀를 해라”고 외쳤고 이에 닉쿤은 기습적으로 빅토리아에게 뽀뽀를 해 박수를 받았다.
닉쿤은 지난 2월 ‘우결’에서 “빅토리아와 만난 지 6개월 됐는데 뽀뽀할 기회가 없었다”고 하소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최고였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너무나 로멘틱했어요” 등의 반응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