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이 20일 충북 음성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저온 자동화 물류센터인 ‘음성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효율 대표와 이필용 음성군수, 이대웅 음성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물류센터는 총 투자비 600억원을 들여 대지 3만2219㎡(약 9746평)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건물(연면적 4만2335㎡, 약 1만2806평)이다.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단일 저온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풀무원식품이 20일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왼쪽 두번째)와 이필용 음성군수(왼쪽 첫번째) 등이 참석했다. |
위치 역시 중부고속도로 음성IC 1km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리점에서 납품하는 소매점의 주문대로 제품을 분류, 포장해 풀무원식품의 각 대리점 물류창고로 직송 처리하게 된다.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는 “최고 수준의 저온 물류관리 시스템과 최첨단 물류 자동화설비를 갖춘 음성물류센터는 신선식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물류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신선식품 기업의 대명사인 풀무원의 핵심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