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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살 예방 초점 포럼 개최 눈길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4.20 16: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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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국제회의실에서 '2011 서울정신건강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자살예방협의회 발족을 기점으로 개최되는 '2011 서울 정신건강   포럼'은 2011년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계획으로 자살 문제에 대한 심층적 논의를 통해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21일 첫번째 포럼은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대책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지원 변호사가 '한국문화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며,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서희태 상임 지휘자는 '행복을 부르는 주문, 음악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발표한다.

'뉴욕시 자살률의 5배! 서울은 우울한가?'라는 부제로 이루어질 포럼은 '비교 문화적 특성으로 살펴본 자살요인', '자살 고위험은 과연 존재하는가?' 등 다양하고 심층적 내용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