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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사장단,새출발 봉사활동 펼쳐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4.20 15: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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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은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10개 그룹사 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소재 삼선공원에서 ‘상자텃밭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CEO외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참가했으며, 독거노인 가정 등에 채소류를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1000개를 만들어 200여가구에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 사장단은 무공해 채소류를 직접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을 제작, 독거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상자텃밭 나눔활동은 신한금융그룹이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 및 서울특별시와 함께 손잡고 진행하는 것이다. 독거 노인들에게 무공해 채소류를 직접 재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소일거리도 제공하고 식비 절감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상자텃밭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 제주지역 등에서 5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급활동도 전개한다. 올해는 동아리, 지역 모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상자텃밭을 보급함으로써 도시농업 체험 기회 제공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