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57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19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 전농 제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계획안 통과에 따라 공급될 아파트는 조합원 및 일반분양 471가구와 소형주택 99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20% 상향된 용적률로 증가된 면적을 59㎡형 이하 소형주택들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전농11구역은 답십리로와 인접해 있고, 주변에는 청량리역, 전농도시환경정비구역 및 전농7구역 주택재개발구역 등이 위치해 있다.
공사 착공은 오는 2013년이며 2016년 말 완공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