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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21일 청년 문화예술인 공모전 시상식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4.20 14: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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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는 21일 오후 2시 카페베네 압구정갤러리아점(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서 500호 개점을 기념하여 개최한 청년 문화예술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인의 꿈을 가진 젊은이를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6개 분야(문예창작, 영화연극사진, 음악, 미술, 전통예술, 무용댄스)를 대상으로 3월7일부터 31일까지 약 600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방법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우수작 10여 편을 뽑았고, 2차로 대한민국 최고의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신형원 교수(음악), 홍익대 미대 김종근 교수(미술), 권칠인 영화감독(영화연극사진), 김경형 영화감독(문예창작),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원일 교수(전통예술), 서울예술종합대학교 배정인 교수(무용댄스)가 심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6명의 심사위원이 직접 참석하여 심사평과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수상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를 함께 마련한다. 시상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젊은 청년문화예술인의 공연과 작품 또한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팀 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뛰어난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청년 예술인들이 기대 이상으로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수밖에 없었다”며 “카페베네가 지향하는 문화예술의 다양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페베네가 후원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수상자에게는 총 4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카페베네 주요 매장에서 자신의 수상작이 공연 및 전시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앞으로 카페베네는 선발된 청년문화예술인과 함께 카페베네 전국 주요매장에서 각종 문화예술을 전시, 공연함으로써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