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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당기는 사회공헌 “나눔이 맛있어진다”

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 주방장 지낸 에드워드 권 참석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4.20 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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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www.childfund.or.kr, 회장 이제훈)는 20일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회장 김인식)와 ‘맛있는 나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맛있는 나눔’ 캠페인은 체리부로가 자회사 ‘처갓집양념치킨’과 함께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소외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희망을 전달하자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체리부로와 처갓집양념치킨은 전국 55개 어린이재단 산하 아동 복지 시설에 자사의 주요 제품인 생닭과 치킨, 삼계탕 등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올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체리부로 유석진 마케팅 이사는 “기존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지원,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개최, 충북진천 장학회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사회 중심으로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전국 단위로 지원을 확대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식 체결 후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과 두바이 7성급 호텔 수석 총괄 조리장 출신이자 처갓집 양념치킨 전속 모델인 에드워드 권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길 5동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맛있는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치킨 파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