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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최근 상무지구 금다연에서 ‘2011년 우리농산물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하나로마트 등 농식품판매장에 대한 원산지 관리와 식품위생 점검을 통해 농협 취급 농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우리농산물지킴이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농가주부모임’등의 회원 중에서 선발된 21명의 소비자 감시단으로 농협이 취급하는농축산물 및 농식품에 대해 정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 거리를 제공토록 매년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농산물지킴이 21명이 참석해 농축산물 원산지관리 및 식품안전 점검요령을 교육하고, 상무지구 농협 직거래 금요장터에서 현장 점검활동을 실시했다.
전남농협 김용복 본부장은 "봄철 환절기 식품안전을 위해 하나로마트, 신토불이 창구 등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협판매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