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장애인도 금감원 웹 사이트에서 금융정보를 쉽게 검색하여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금감원 홈페이지는 일평균 1만여명이 방문, 일평균 7만여건을 조회하는 곳으로 장애인들도 이번 개편으로 이러한 이용과 정보 활용 대열에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각장애인의 경우 음성으로 홈페이지 정보를 청취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은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 자막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한편, 특정(MS社의 윈도우즈 및 브라우저) 환경에서만 금감원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었던 종전과 달리 다양한 브라우저, 운영체제에서도 홈페이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방식을 개선했다고 금감원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