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한국지역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역 광장에서 '농어민과 도시민의 상생을 위한 지역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장터는 35개 시군 59개 단체가 참여해 잡곡류, 젓갈류, 나물류, 과일류, 수산물 등 총 300여종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직거래 장터도 마련한다.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KTX승무원 제복 패션쇼, 풍물공연, 전주비빔밥 시식회, 떡메치기 체험, 지역특산품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