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미국ASME 인증 획득

자사 기술력 인정받은 쾌거…미주 지역 시장 확대 발판 전망

[프라임경제]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자사 주력생산품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 및 가스온수기가 미국기계학회(Th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로부터 ASM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성쎌틱 에너시스의 S라인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온수기가 ASME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미국기계학회(ASME)가 부여하는 ASME 인증은 보일러 및 온수기 등 압력용기를 규격의 기술적 요구에 따라 설계 및 제작, 품질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 인증으로 이를 받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기술이 요구된다. ASME 인증 제품은 제조 전 과정에서 요건에 따라 품질 관리를 하게 되며 인증 통과 표시로 ASME 스탬프를 제품에 표기할 수 있다.

대성쎌틱은 이번 인증을 통해 콘덴싱 보일러에는 ‘H 스탬프’를, 콘덴싱 온수기에는 ‘HLW 스탬프’를 각각 각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해당 제품의 세계적인 품질 보증을 의미한다. 미국 일부 주는 이 인증을 받지 못한 보일러는 판매할 수 없는 등 ASME 인증에 대한 공신력은 그 신뢰도가 매우 높다.

대성쎌틱은 이번 인증 획득을 미주 지역 시장 확대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자사 기술력을 명실 공히 인정받은 쾌거라 할 수 있어, 향후 미주지역 외 해외 수출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