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전남지역기업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하였다. 1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어음부도율(전자결제분 제외, 금액 기준)은 0.20%로 전월(0.19%)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0.27%→0.36%)가 0.09%포인트 상승한 반면 전남(0.10%→0.03%)로 0.07%포인트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65억7000만원으로 전월(53억1000만원)에 비해 12억9000만원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8억7000만원)을 제외한 제조업(+4억2000만원) 및 건설업(+14억8000만원) 등 대부분 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21억8000만원 증가했지만 전남은 8억9000만원 감소 하였다.부도 기업체수(당좌거래정지 업체수)는 6개로 전월(5개)에 비해 1개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2개 감소한 반면 제조업, 서비스업 및 기타(전기,가스,증기및수도사업)는 1개씩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광주(5개)가 1개 증가, 전남(1개)은 전월과 동일했다.
한편 3월중 광주.전남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402개로 전월(283개)에 비해 119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