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이석훈 100kg 과거 ‘고백’…“살이 빠질수록 여친 달라지더라”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19 15:49: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이석훈 100kg 과거가 화제다. 고등학교 시절이다. 가수를 위해 이석훈은 100kg 과거와 작별했다.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은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살이 빠질수록 여친이 점점 괜찮아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의 뚱뚱한 과거가 온라인에 이슈인 이유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그가 출현, 비만했던 과거 사실을 증거사진과 함께 전격 공개했기 때문.

이날 방송분에서 이석훈은 “중1 때부터 1년에 10kg씩 꾸준히 살이 쪘다”면서 “고3 때 100kg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 선배가 지나가면서 ‘너 그렇게 뚱뚱해서 가수가 되겠냐’고 지적하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며 다이어트 배경을 설명했다.

이석훈은 “독한 마음으로 한달 만에 18kg을 감량했다”면서 “살을 뺀 후에 가장 신기한 것은 여자 친구가 달라졌다는 것”이라고 강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살이 빠질수록 여자 친구가 점점 괜찮아지더라”면서 “결국 33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석훈 과거 사실에 충격” “다이어트는 여자친구가 정말 바뀌기 때문에 한 것은 아니었죠?” “다이어트 집념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