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키엘, 환경 캠페인 수익금 4000만원 기부

지구의 날 기념 '오래된 나무 살리기' 한정판 제품 판매 수익금 기부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4.19 15:42: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한국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4000만원을 환경 보호 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했다.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한국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4000만원을 환경 보호 단체 '생명의 숲'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2010년 키엘의 베스트셀러 수분크림 '울트라 훼이셜 크림 점보 사이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연 문화 유산인 숲을 지키는 NGO단체 '생명의 숲'을 통해 향후 1년 동안 전국에 있는 네 그루의 오래된 나무를 지키고 보호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키엘의 '오래된 나무 살리기' 캠페인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한국의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오래된 나무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캠페인이다.

음악감독 박칼린, 시골의사 박경철,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영화 배우 한지혜씨가 나무 지킴이로 참여, 지킴이들의 나무 사랑 메시지가 담긴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

키엘은 이외에도 2008년 영화배우 이범수와 함께하는 '그린 콘서트', 2009년 '작은산 살리기 캠페인'과 '인왕산 살리기'등 환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 환경 보호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