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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 제시

[2011 상하이 모터쇼] 뉴 아우디 Q3 세계 최초 공개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4.19 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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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우디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SUV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중국 상하이 신 국제전시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1 상하이 국제 모터쇼(The 14th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 Auto Shanghai 2011)’에 아우디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Q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 아우디 Q3 T 콰트로
뉴 아우디 Q3는 드라이브트레인을 비롯해 섀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멀티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새로운 기준을 선보였다.
 
도심형 SUV의 특성이 강조된 뉴 아우디 Q3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델로, 쿠페형 스타일링과 매우 낮고 편평하게 자리 잡은 리어 윈도우는 이같은 특성을 강조했다.
 
이번 뉴 아우디 Q3는 가솔린 엔진 2종(170마력·211마력)과 TDI 엔진 1종(177마력)을 먼저 선보이며, 추후 두 번째 TDI 엔진(140마력)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뉴 Q3는 △네 가지 모드로 주행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는 드라이브 셀렉트 △레이더를 이용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장착됐다. 
 
추후 홀드 어시스트 기능과 내리막길 주행 중 차량 속도를 유지해 주는 힐 홀드 어시스트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