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비코리아 ‘알브이엘 오비엑스’ 출시

내장지방 감소 효과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프라임경제] 모나비코리아(대표이사 김용채)가 지난 18일 당뇨, 고혈압 등 대사성 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내장지방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알브이엘 오비엑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나비코리아가 내장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알브이엘 오비엑스'를 출시했다.

‘알브이엘 오비엑스’는 국내 바이오벤처회사인 안지오랩이 개발해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반은 오비엑스(Ob-X)를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오비엑스는 레몬밤, 뽕나무 잎 및 인진쑥 추출물을 혼합한 것으로, 지방조직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조직 생성을 억제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줄여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오비엑스 성분이 지방세포의 혈관 신생을 억제해 내장지방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결과는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인제대 백병원에서 중증 비만 성인 남녀 53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레몬밤 추출물 혼합분말을 12주간 섭취한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 내장지방이 약 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나비코리아 마케팅홍보팀장은 “‘알브이엘 오비엑스’는 단순한 미용학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피하지방 감소효과보다는 건강에 해로운 체지방인 내장지방의 감소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내장비만 성인남녀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