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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5 컨셉카·뉴 6시리즈 쿠페 공개

[2011 상하이 모터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럭셔리 디자인의 진수

신승영 기자 기자  2011.04.19 1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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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모델들을 공개했다.
 
BMW는 중국 상하이 신 국제전시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1 상하이 국제 모터쇼(The 14th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 Auto Shanghai 2011)’에 세계 최초로 △M5 컨셉카 △뉴 6시리즈 쿠페를 선보이는 한편, △비전 커넥티드드라이브(Vision ConnectedDrive) △액티브 E(Active E) △뉴 1시리즈 쿠페·컨버터블 등을 아시아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상하이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BMW M5 컨셉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고성능 스포츠카의 역동성을 더한 BMW M5 컨셉카는 모토레이싱 기술을 접목시킨 엔진과 서스펜션을 비롯해 중대형 세단의 넉넉한 실내공간, M카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신형 V8 M 트윈파워 터보 신형 엔진과 M 더블 클러치의 조합으로 BMW M5 컨셉카는 성능뿐만 아니라 최고의 효율성까지 갖췄으며, 새로운 서스펜션을 통해 다이내믹한 핸들링 성능까지 가능케 한다.
 
   
상하이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BMW 뉴 6시리즈 쿠페’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6시리즈 쿠페는 미학적 아름다움과 럭셔리한 분위기, 혁신적인 기술을 BMW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BMW 뉴 6시리즈는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함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도 갖췄다. 더욱이 BMW에 따르면 407마력의 8기통 엔진(650i 쿠페)과 320마력 직렬 6기통 엔진(640i 쿠페) 등이 장착된 뉴 6시리즈 쿠페는 8단 스포츠 전자동 변속기가 동급 최초로 기본 적용돼 보다 효율적이고 민첩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