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흡연예방과 금연을 촉진시키기 위해 대상자별로 세분화하고 매체를 다양화해 통합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활용한 옥외금연광고
‘담배, 당신의 폐를 망치는 무기’편이 금년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SP(Sales Promotion)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한 TV 금연광고 ‘단절 시리즈’편도 공익광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관계자는 “광고대상의 수상작이 대부분 TV광고에 한정돼 있고, SP부문에 대상이 없는 점과 공익광고 사상 최초의 금상
수상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금연광고의 금상 수상은 대상 못지 않은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방송위원회․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상으로, 금년도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