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띠아모코리아(대표 김성동)는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부전동 소재 카페 띠아모 부산 서면점 건물 2층 사무실에서 김성동 띠아모코리아 대표와 김성진 가맹관리2본부장을 비롯한 띠아모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김성동 대표는 개소식에서 “본사의 점포 규모와 매장 수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면서 지방 지역 점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역별 본부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번 영남 지사가 이러한 소통의 첫 출발점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띠아모 영남지사는 앞으로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등 5개 시도를 중심으로 점포 관리서비스의 비중을 늘리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주)띠아모코리아는 영남지사를 시작으로 현재 호남 지사 개설을 준비 중이며 충청 지사 등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권역을 좀 더 세분화시켜 부산ㆍ경남, 대구ㆍ경북, 광주ㆍ호남, 대전ㆍ충청, 경기ㆍ강원ㆍ수도권 등 5개 지역본부로 나눠 점포관리를 강화해 가맹점주 밀착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동 대표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단순히 점포수에만 연연해서는 안 된다”며 “각 매장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로 본사가 성장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페 띠아모는 지난 2006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6년차에 접어든 현재 국내 점포 330여개, 몽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해외 4개국에 점포를 개설한 중견 젤라또 전문 브랜드이다.
전체 아이스크림 업계 2위, 젤라또 부분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선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매장에서 홈메이드식 젤라또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며, 고급 에스프레소 원두커피와 웰빙 샌드위치, 베이커리, 와플 등의 사이드 메뉴를 갖춘 ‘젤라또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