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근초고왕에 투입된 은정이 현란한 무술연기를 선보였다. | ||
은정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에서 화려한 칼솜씨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은정은 극중 진고도(김형일 분)의 딸 진아이로 등장해 근초고왕(감우성 분)과 왕후 위홍란(이세은) 앞에서 첫 상견례를 치렀다.
이 과정에서 은정은 댄스로 다져진 날렵한 몸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긴 칼을 현란하게 휘두르는 은정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극의 재미가 배가됐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은정이 맡은 진아이는 극중에서 근초고왕의 아들 근구수왕과 혼인을 하고 백제의 제1왕후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