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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소시가드 ‘패러디물’ 화제…“소시 영웅에서 국민 영웅으로 탈바꿈”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18 1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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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정태 소시가드가 온라인에 화제다. 오정태가 소녀시대 멤버 태연을 구출한 것과 관련한 패러디물이 대박 행진을 터뜨리고 있는 것.

바야흐로 오정태 열풍이 불고 있다. 오정태는 누리꾼들과 소녀시대 팬들의 ‘영웅’으로 등극하는 형국이다.

소녀시대 태연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낸 개그맨 오정태가 이른바 '소시가드'로 불리며 누리꾼들과 소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엔젤 프라이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한 남성 관객은 갑자기 무대에 난입, 태연을 납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제일 먼저 발견한 오정태는 남성을 단숨에 제압하고 태연을 구출해, 현재 '소시영웅'으로 등극한 상태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화 '보디가드' 포스터에 오정태의 얼굴과 남자 주인공의 얼굴을 합성된 '오정태 소시가드' 패러디물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 같은 패러디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 진짜 대박” “패러디를 계속 만들어주세요” “오정태 정말 대단한 사람” “패러디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오정태를 SM에서 스카웃해야 하는 것 아니냐” “오정태 아니었음 어쩔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