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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폭풍후진 ‘환상적’ 평가…완벽 후진으로 여성 마음 ‘흔들흔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4.18 16: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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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엄태웅 폭풍후진 장면이 화제다. 1박2일에서 보여진 엄태웅 후진 장면은 전문가들도 ‘환상적’이라는 평가다.

엄태웅의 완벽한 후진 운전에 여성 마음은 벌써부터 ‘흔들흔들’거리는 형국. 엄태웅 후진 자세에 누리꾼들도 “엄태웅 투입 효과”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다. 별 것도 아닌데 엄태웅이가 하면 ‘멋있다’는 것.

엄태웅 후진 모습이 이슈 몰이인 까닭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분 때문이다.

엄태웅은 이날 방송분에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차를 운전 중, ‘신속하게’ 장소 이동을 위해 여성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한 손 후진’ 그러니까 오른손을 보조석에 올린 뒤 고개를 180도 뒤로 돌려 운전하는 후진의 모습을 선보였다.

엄태웅이 방송에서 보여준 후진 자세는 일반 남성들이라면 손쉽게 할 수 있는 후진법이지만, 여성의 시각에서 봤을 때 평소 볼 수 없었던 남성미를 느낀다던지, 옆태를 감상할 수 있다던지, 운전능력 등을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는 운전법에 속한다.

엄태웅은 이날 이 같은 폭풍후진을 통해 팬들로부터 완벽한 점수를 받았고,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물론 이 장면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 캡쳐돼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태웅 후진 운전 모습이 환상적이다” “너무나 매력적인걸?” “엄태웅 차에 타서 폭풍후진을 느껴보고 싶다” “엄태웅, 순둥이 맞아” 등의 반응이다.

사진 =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