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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 추진

1~5천만원 지원, 29일까지 신청서 접수.5월경 업체 선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4.18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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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이하 광주TP)가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인 바우처사업 신규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올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이 사업의 효율적인 지원과 지원방향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18일 오후 3시 광주TP 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은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 발급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에 광주지역 29개 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았고, 내년까지 추진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는 전국적으로 국비 63억4백만원 규모이며, 광주지역은 5억3천2백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전략산업(광, 정보가전, 자동차부품) 영위하는 기업에 대하여 최소 1천만원부터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지원분야는 ‘디자인, 이러닝,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별로 집중 지원한다.

특히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올부터는 컨설팅 분야에 시장조사, 법률.회계, 노무분야를 컨설팅 세부지원내용에 포함해 지원한다

접수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광주TP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jtp.or.kr) 또는 전화(062-602-7211)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 추진일정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마감해 지역별 과제 선정 평가를 실시한 후 5월말 경 선정기업과 광주TP와의 업무협약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TP 유동국 원장은 “지역전략산업관련 기업의 지식서비스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발급하는 지급보증증서인 지식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제조업과 연계성이 높고 부가가치 유발도가 높은 지식서비스 산업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