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기아차, KLPGA 공식 후원

신인 및 홀인원 선수에게 부상 마련…의전 차량 K7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4.18 15:13:0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2012년까지 2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KLPGA 공식 후원'을 통해 기업 및 K7 위상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기아차는 국내 유일의 ‘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가 갖는 권리를 바탕으로 자사의 디자인과 성능을 알리고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차와 KLPGA는 연말 수상식에서 시즌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선수에게 ‘기아자동차 K7 신인상’ 타이틀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즌 중에는 특정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에게 K7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0개 대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의전 차량으로 K7을 제공하고 대회를 관람하는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량을 경품으로 주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대회 경기장에 차량 전시 및 대형 에이보드 설치 등을 통해 관람객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K7과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한국 여성 골프 선수들과 함께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기아차의 높아진 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와 K7이 더 친근하게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