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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화재, 500여명 대피소동…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18 14: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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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역삼동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들의 대피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지만 이번 화재로 인해 500여명이 대피하는 대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11층 LIG넥스원 전기설비실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내부 16.5㎡를 태운 뒤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발생 직후, 건물 내에 입주한 직원 5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설비실 내부에 위치한 배전반에서 첫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건물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역삼동 화재는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사진=트위터@jina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