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과(수면클리닉)는 최근 '2006년 기면병 환자 및 보호자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치료 동향과 함께 미국과 일본의 사례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국 스탠포드의대 기면병 연구소 Mignot 교수의 강연, 기면병 진단 및 최신치료(홍승철 교수), 우리나라 기면병 모임의 현황과 과제,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홍승철 교수는 “기면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학문적인 이해가 많이 증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모임은 기면병에 관해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나누는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