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대표 노춘호)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주에서 열리는 수출입상품교역전(Canton Fair)에 참여, 중국뿐 아니라 세계 전역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캔톤페어는 1957년 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다.
리홈은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제품들은 IH전기압력밥솥, 스마트쿠커, 가습기, IH 스마트렌지, 스팀청소기, 홍삼제조기 등이다.
리홈은 작년에 2개였던 부스 규모를 이번 전시회에서는 4개로 늘려 중국시장 뿐 아니라 미주, 일본,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온 바이어들과도 활발한 현지 미팅을 가졌으며, 실질적인 계약 협의까지 논의 중이다.
2015년까지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목표 하에 ‘해외매출 성장’을 2011년 핵심 경영 목표로 삼고 있는 리홈은 이번 캔톤페어를 통해 중국시장 및 아시아 전역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리홈은 올해 1월 중국 내 주방가전회사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주해쌍희전기유한공사와 서비스 업무 제휴를 시작, 중국시장의 원활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한편, ㈜리홈은 올해 들어 ‘2011 버밍엄 춘계 소비재 박람회’에 참여한 것에 이어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파나마 종합박람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달에는 미국시장에 프리미엄 IH전기압력밥솥 명품철정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여는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리홈 해외영업부문 김진수 상무는 “한국 밥솥이 일본 제품을 제치고 최고의 명품밥솥으로 인식되면서 중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해외 홍보활동으로 2015년까지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