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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Q, "SAC 청소년 모바일 영상제" 개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07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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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청소년들의 끼와 잠재력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SAC(싹) 청소년 모바일 영상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종합예술학교(www.sac.ac.kr)와 함께 하는 “제 1회 청소년모바일영상제”는 단연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실정을 적극 반영한 신개념 영상제로서 이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결합해 문화적인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마련한 장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함께 진행되는 “SAC 청소년 모바일영상제”는 모바일 단말기를 이용해 촬영한 15분 미만의 작품인 모바일 작품과, 모바일(DMB 포함) 상영에 적합한 15분 미만의 디지털 작품(애니메이션, 플래시 출품가능)으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가할 회원은 12월 1일까지 프리챌 가입 후 자신의 Q에 작품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경우에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온, 오프라인 참가작품 모두 영상제 공식 Q (http://q.freechal.com/sacmobile)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리챌 Q와 서울종합예술학교가 함께 하는 청소년 모바일영상제는 청소년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심사되는데 예선에서 서울종합예술학교의 영상예술학부 전임교수와 네티즌들의 심사를 걸친 뒤 본선은 심사위원 8인의 전문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본선 심사는 양정현 서울종합예술학교 학장 및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작업의 정석’오기환 감독/  ‘몽정기’ 정초신 감독/ ‘스캔들’ 김병일 촬영감독)와 영화감독 김태용, 필름2.0 최광희 온라인 편집장 등 영상 관련 전문 심사위원단 이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12월 4일 프리챌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되며 본선작 시사회 및 시상식은 12월 9일 삼성동에 위치한 SAC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챌 이용림 Q기획팀장은 "최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모바일을 통해 동영상 UCC를 제작, 유통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오프라인 스튜디오 무료 개방 및 제작비 지원혜택 등 동영상 UCC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프리챌과 영상시대의 주인공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서울종합예술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영상제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모바일 영상 리더를 발굴함과 동시에 동영상 UCC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