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지난 5월 열린 14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입상자 76명을 대상으로 10월31일 부터 11월4일 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싱가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3개국의 사회·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산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 기간 중에는 특히 현대건설에서 시공하는 싱가폴 주롱섬 해안매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 실습을 했다.
건설기능인들의 사기진작과 기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건설기능경기대회는 2003년 11회 대회부터 대회 활성화를 위해 입상자들에 대한 국내·외 산업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