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가 7일 저녁 8시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뮤지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공에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문화 행사 중 하나.
공연은 ‘미스 사이공·오페라의 유령·맘마미아’ 등의 주요곡으로 구성되며, 마이클 리·윤형원·이태원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노래와 춤, 오케스트라 연주로 편성된다.
초청 대상자는 성남·수원·용인 등 인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환경미화원·소년소녀가장 등 문화 소외계층 1800여명이다. 중증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50석이 별도로 마련된다.
이날 공연장에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함도 설치되는데 모아진 성금은 ‘불우 청소년 문화 티켓 보내기’ 운동의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한편 토공은 그동안 ‘분당 정보문화 센타’, ‘용인 죽전 야외음악당’ 등을 건립해 무상기부하기도 하고, 음악회도
개최해 지역의 공연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