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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넷솔라, 3기 100MW 생산설비 증설 준공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4.14 10: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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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가 3기 생산라인 100MW 증설을 마무리짓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이로써 미리넷솔라는 연간 200MW의 태양전지를 생산하여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여 2011년 수출 2억 달러, 매출 3,500억 원을 돌파할 수 있게 됐다. 

미리넷솔라는 지난 2007년 1기라인 30MW 를 시작으로 2009년 70MW 증설, 100MW 생산설비를 풀 가동하여 2010년 매출 1,470억원으로 첫 흑자 경영을 실현한 바 있다. 

이에 미리넷솔라는 창업 6년 만에 200MW의 생산시설을 구축,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였으며 모듈을 생산하는 미리넷㈜, 잉곳/웨이퍼를 생산하게 될 미리넷실리콘㈜ 등 계열 회사와 함께 수직계열화를 완성하여 태양광 전문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추가로 200MW의 생산설비를 증설하여 400MW 생산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현 1공장 옆에 2공장을 착공하여 2012년 300MW, 2013년 300MW의 생산설비를 확충하여 2013년 1GW 규모로 세계 최고 효율의 태양전지를 생산하여 1조 7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