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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나들이철 맞아 치킨·김밥·초밥 반값 판매

'착한 먹거리 3종' 요일별 시중 반값 또는 3분의 1 수준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4.14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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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회장 이승한, www.homeplus.co.kr)가 봄 나들이 철을 맞아 '착한 먹거리' 3종을 오는 20일까지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착한 치킨', '착한 김밥', '착한 초밥' 등 3종으로 나들이 시 고객들이 찾는 먹거리를 시중 반값 또는 3분의 1 수준의 가격에 마련했으며, 전국 123개 홈플러스 전 점포에서 즉석 조리해 판매한다.

우선 오는 14~15일 2일간은 '착한 치킨'(600~700g/마리)을 4000원에 판매한다. HACCP 인증시설에서 가공한 국내산 계육에 갈릭 튀김가루를 입혀 트랜스지방 '제로'의 순식물성 기름으로 튀긴 후라이드 치킨으로 총 2만5000여 마리 물량을 준비해 점포별 이틀간 평균 200마리(1인당 2마리 한정)를 판매한다. 

오는 16~17일 2일간은 시중보다 중량은 늘리고 가격은 크게 낮춘 '착한 김밥'(1줄)을 500원에 마련했다. 우엉, 단무지, 당근, 오이, 맛살, 햄, 계란 등 7가지 속 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시중보다 중량은 20% 가량 크지만 가격은 3분의 1 수준의 초특가. 점포별 이틀간 평균 600줄(1인당 2줄 한정)을 판매한다.

오는 18~20일 3일간은 개당 295원 수준의 '착한 초밥'(17입/팩)을 판다. 훈제연어, 광어, 초새우, 장어구이, 한치, 계란구이 등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6가지 아이템 17개를 한 세트로 구성해 5000원에 마련했으며, 점포별 3일간 평균 300세트(1인당 2세트 한정)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봄나들이 먹거리 최대 50% 할인전'을 실시한다.

유명산지 딸기(1kg/특/박스) 9800원, 안심한우 불고기(100g) 2780원, 제주 은갈치(특대/마리) 7900원 등 50여 가지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다양한 김밥재료도 최대 40% 싸게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