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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 협력사 제안제도 통한 상생경영 실시

회사와 협력사간 상생경영을 통한 상호 Win-Win 도모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4.14 0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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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파워텔은 무선망 운영개선 및 협력사와의 상호협력을 위해 ‘무선망 유지보수 협력사 제안 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T파워텔이 운영하는 제안제도는 무선망 유지 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들로부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비용절감, 통화품질 향상 등 고객 만족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아 무선망 운용 및 관리를 개선해 나가는 것으로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KT파워텔 무선망 유지보수 관련 협력사 및 직원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각각의 제안은 매 분기별로 취합돼 평가를 통해 1, 2위를 선정한 뒤 소정의 금액을 포상한다. 또한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추후 연간 실행을 거쳐 회사 기여도에 따른 평가와 포상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상은 비용절감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었던 경우 그 공헌이익에 5%를 제안자에게 포상하며, 비용절감 외적인 부분에 경우에도 별도 포상할 예정이다.

제도를 총괄하는 KT파워텔 네트워크부문장 이진우 상무는 “이번 제안제도는 협력사들이 보다 효율적인 운용 및 비용절감 제안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생협력 필요성에서 출발했다”며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제안의 수렴과 이를 실제 업무에 접목하여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파워텔은 이번 유지보수 협력사 제안제도와 같이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협력업체 Co-work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