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에쓰오일, 장애 청소년에 학습 보조기구 제공

전문가 자문 받아 1억원 상당물품…“점차 지원 사업 확대 예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4.14 07:42: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에쓰오일은 저소득 지난 13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학업 기회에서 소외된 장애 청소년들에게 지난해부터 보조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쓰오일은 저소득 가정 장애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이번 전달식은 마련해 학생들이 학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은 형편이 어려운 학령기 장애 청소년(45명) 상태에 맞춰 의사소통 보조기구·전동 휠체어·화면 확대기 등 1억원 상당의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에쓰오일 류열 CFO는 “이동이나 의사소통 등 제약으로 학업 기회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학업에 복귀하도록 지난해부터 학습 보조기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