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퓨레, 어린이전용 ‘코코몽 아이조아 김’ 출시

[프라임경제] 친환경식품전문업체 레퓨레가 저염 소금을 사용해 아이들 식습관 개선을 돕는 조미김인 ‘코코몽 아이조아김’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레퓨레가 아이들 식습관 개선을 돕는 조미김을 출시했다.

‘코코몽 아이조아김’은 아이들 건강을 생각해 소금과 기름 함량을 줄인 어린이전용 김이다.  김의 비중을 기술적 최대 허용치인 75%까지 높여 미각을 발달시키고 식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데 좋은 제품이다.

제품에 사용된 ‘우리아이 첫소금’은 미네랄이 풍부한 국산 천일염에 식물성 해조칼슘과 키토산을 결합해 만든 특허받은 소금으로 염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키토산은 면역력 증강을, 해조칼슘은 체내 흡수를 돕는 성분이며, 두뇌발달에 좋은 DHA도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안전한 식품에만 부여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HACCP 마크를 받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패키지에는 EBS 등에서 방영중인 코코몽 캐릭터를 삽입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레퓨레 송준호 마케팅 과장은 “소금과 기름을 적게 사용했지만 맛은 오히려 더 좋은 제품”이라며 “아이들이 짜고 기름진 맛에 길들여지는 것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