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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공군 포스 ‘화제’…영화 ‘레드머플러’ 통해 조종사로 거듭나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13 2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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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비 공군 포스가 온라인에 화제다.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공군 제복을 입고 ‘공군 포스’가 물씬 풍기는 셀카를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

비는 13일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정복 입는 날. 크랭크인이 어제 같은데 무지 많이 찍었어요”라며 공군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비는 그야말로 공군 포스가 제대로 느껴진다. 공군 조종사 같은 건장한 체격이 인상적이다. 공군 제복을 입고 군모를 쓴 모습은 그가 당장 조종사라고 해도 믿을 만큼 멋지다.

눈매와 입술도 가수 ‘비’라기보다는, 조종사 비라고 해야 더 어울릴 것 같다.

비 공군 포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는 공군에 입대하는 게 멋있을 듯” “현빈은 해병대, 비는 공군, 어울리는데?” “공군 조종사들이 삐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는 현재 신세경과 함께 영화 '레드 머플러'를 촬영 중이다.

사진= 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