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4.27재보선 후보등록마감…순천 7명·화순군수 4명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4.13 19:01:2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순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7명이 후보등록을 하는 등 전남지역 4곳에서 모두 16명이 등록해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순천시 보궐선거에는 7명이 화순군수 재선거에는 4명, 화순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보궐선거에는 2명, 목포시 라선거구 시의원 재선거에는 3명이 최종 후보등록을 마쳤다.

순천 보궐선거에는 야권 단일후보인 민노당 김선동 후보와 무소속 후보로 구희승 변호사, 김경재 전 국회의원, 박상철 경기대 교수, 조순용 전 김대중 대통령 정무수석,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 등 모두 7명이 입후보했다.

화순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홍이식 후보와 민주노동당 백남수 후보, 진보신당 최만원 후보, 무소속 임호경 후보 등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화순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구복규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기철 후보가 등록했으며 목포시 라선거구 시의원 재선거에는 민주당 최기동 후보와 민주노동당 조영규 후보, 무소속 전금숙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에 대한 재산상황과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시스템(http://info.nec.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공식 선거운동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날인 14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투표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