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인 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 ‘G-FAIR 2011’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2011’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G-FAIR 2011’은 중소기업의 첨단기술 홍보와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수출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다.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 개최현장. |
특히, 올해는 일본 대지진과 중동 민주화 운동 등으로 인해 안전용품, 에너지 절감, 건강제품, 부품소재 기업의 거래처 다변화 등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코트라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해외 네트워크인 KBC, GBC 등을 활용해 전세계 약 500여명의 관련 바이어를 초청하고 이와 별개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소속 교포 무역인을 약 500여명 유치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기간 중에 우리나라 최대의 창업박람회인 소상공인창업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돼 소상공인들이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예비창업자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G-FAIR 2011’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중기센터 홈페이지(www.gfair.or.kr)나 G-FAIR 사무국 031-259-6122, 6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참가 신청을 빨리 할수록 참가비 할인 혜택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