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부화재는 지난 12일 동부금융센터 다목적 홀에서 ‘동부화재 프로미 대학생 광고·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총 2600만원의 장학금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으며, 대상의 영광은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에 재학 중인 박나영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500만원과 광고회사 오리콤 인턴십 특전까지 주어졌다. 또한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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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부문에서는 금상 박천묵 (한세대·광고홍보), 은상 이성욱 (부산대·디자인), 동상 이삭 (동국대·바이오환경)이 수상했다. 인쇄광고부문에서는 금상 조빛나 (단국대·시각디자인), 은상 심재원 (원광대·시각정보디자인), 동상 오종길(충남대·언론정보)이 수상했다.
UCC부문에서 금상 김준우 (한국예술종합, 영화), 은상 장선영(서울여대, 방송영상), 동상 배민호 (한신대, 광고홍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입선작 10개 팀에게도 상장 및 장학금 30만원이 주어졌다.
오리콤 브랜드전략연구소 허웅 박사는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져 그 어느 때보다도 심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풍부한 상상력으로 동부화재 프로미 브랜드를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화재 프로미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TV광고부문, 인쇄광고부문, UCC부문 세 부문으로 나눠 2월 21일부터 한 달간 실시했으며, TV광고 284편, 인쇄광고 147편, UCC 69편으로 총 500편이 접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