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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방향서비스 무비-커머셜 출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4.13 16: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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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3일 IPTV의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해 시나리오를 주도하는 신개념 광고 서비스인 ‘무비-커머셜’을 출시한다.
[프라임경제] KT(회장 이석채)는 IPTV의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해 시나리오를 주도하는 신개념 광고 서비스인 ‘무비-커머셜’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비-커머셜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스토리로 전개되는 콘텐츠 내용에 광고를 접목한 것으로 고객이 직접 선택한 장면을 시청하면서 광고를 접한다.

특히 KT가 샘플로 제작한 ‘헬프미- 이스케이프’는 게임과 영화를 접목해 고객들이 직접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때 올레 TV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이러한 양방향 광고는 시청자가 주인공의 의사결정을 주도해 영화 주인공이 된 듯한 재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광고에 빠져들기 때문에 광고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

KT 올레 TV 서비스담당 김동식 상무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잘 짜여진 추리물을 보면서 IPTV가 구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세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Smart IPTV인 olleh tv가 제공하는 양방향서비스 기능을 활용해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독특한 느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헬프미- 이스케이프는 올레 TV 채널 757번과 VOD 시작 전 광고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