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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이종수 결별…하루만에 결별 사실 ‘인정’…누리꾼 “황당하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4.13 16: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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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미령과 이종수 결별이 또다시 화제다. 이번엔 진짜 결별했다는 것.

조미령과 이종수가 ‘진짜’ 결별했단다.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던 소속사들은 언론과 팬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가 하루만에 번복한 셈이다.

조미령 이종수 결별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안도’했던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조미령과 이종수 결별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형국이다.

최초 보도했던 언론사는 ‘오보’가 아니라 ‘특종’을 터뜨린 셈이 됐다.

조미령과 이종수의 결별설은 이종수의 심경토로를 두고, 한 방송이 “정황상 결별”이라고 보도하면서 비롯됐다.

조미령 이종수 결별설에 누리꾼들은 “그러면 그렇지”하고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조미령 이종수 결별설에 소속사는 최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조미령 이종수와의 결별설과 관련, 두 사람의 소속사는 “주변의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럽다고 말을 했을 뿐, 결별했다고 언급한 적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조미령 이종수 결별설이 제기된 것은 케이블 채널 Y-STAR ‘스타 뉴스’ 보도 때문. 이 매체는 이종수와 지난 11일 인터뷰에서 “주변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이 돼 조미령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종수는 당시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혜수 누나랑 해진이형이랑 헤어진 것도 이해가 간다”고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소속사는 곧바로 “결별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하루만에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누리꾼들은 “하루만에 들통날꺼면서 왜 최초에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간다” “헤어졌다니 두 분 모두 힘내세요” “하루만에 번복이라...찜찜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조미령.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