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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서울 더샵 청약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4.13 1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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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서울숲과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멀티조망 아파트 '서울숲 더샵'을 공급한다.

   
서울숲 더샵 조감도.
1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오피스텔은 18일, 아파트는 21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 오피스텔은 평균 900만원 수준이다.

서울숲 더샵은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 총 3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49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28~60㎡ 69실을 비롯해 상가 및 문화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남측으로는 한강을 비롯해 115만㎡의 서울숲 공원도 함께 바라다볼 수 있는 멀티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시청 5.5km, 강남 압구정 2.7km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도보 7분 거리에 왕십리역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해 행당중학교, 한양대부속고, 무학여고, 성동고, 한양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왕십리역사 내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비트플렉스를 비롯해 홈플러스, 한양대병원 등이 있다.

디자인도 물결치는 형상의 화려한 외관을 적용, 차별화를 선언했다.

단지 내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 지하주차장의 LED 조명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적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채소와 과일을 재배할 수 있는 에코가든을 설치했다.

이외에도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을 제공,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충전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